50대 주부입니다. 남편사업이 주춤하기 시작할 때부터 소일거리로 동네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 했습니다.
수입이 많이 잡히진 않았지만 4대보험 따박따박 잘 내고 있었고, 신용카드도 꾸준히 연체없이 잘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사업을 아예 관두게 되면서 집안사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큰 아이 결혼 때문에 돈 나갈 곳이 많던 차에
절망스러웠는데 아는 엄마 통해서 이 쪽으로 연락 드리게 됐습니다. 대출이 처음이었던 저한텐 너무 큰 돈이었는데
잘 받아주셔서 큰 위로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올 한해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