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인연이 닿아서, 두번이나 크게 도움 받았습니다. 올해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곳을 몰랐다면 어땠을까요. 정말로 끔찍합니다. 올해 악재가 곂치고 곂쳐서 심적으로 많이 힘든 한 해였습니다.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많아서 병원도 꽤나 다녔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돈 나갈 곳이 많았고, 회사 사정도 나빠져서
더더욱 힘들었구요. 이자부담이라도 조금 줄여보잔 마음으로 연락드렸고, 올해 초에 받은 게 참 마음에 들어서얼마 전에도 정리할 겸 도움 받았습니다. 매번 처음처럼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한결 같으셨음 참 좋겠습니다. 올해 참 많은 걸 잃고 또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참 감사했고, 감사하다는 거.
조언해주신대로 앞으로는 관리 잘해서 다시 한 번 오겠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돈문제로 힘든 모두들 힘내십쇼. 내년에는 다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