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지난번 대출받고 이렇게 연락드리네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일처리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나이가 지긋하실 때까지 아직도 일을 나가고 계셨어요혼자서 밥벌이하면서 사는게 마음 편하다며..
그러다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쓰러지게 되면서저도 생활이 갑자기 무너져내렸네요
간병인 모실 형편까지는 되지가 않아서 매일 퇴근하고 어머니 간병하러 가느라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친 상태였어요..
감당해야 하는 입원비는 점점 늘어나고수술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지경에 오니적금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수술만 잘 진행되면 호전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당장 대출 알아봤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굉장히 부족해서
겨우겨우 알아봤는데 제 사정 아시고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정말 따뜻한 마음이 가까이 느껴졌답니다
운 좋게 대출도 성공하고 어머니 수술도
다행히 잘 끝나서 지금 집으로 다시 모신 상태입니다도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상담사분들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