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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하에 한은도 인하 압박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3-05 조회수 326

'코로나19 펜데믹 (전세계적 유행)' 공포에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했습니다.
지난주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한국은행도 인하 압력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기준 3일 긴급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전격 인하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타격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연준이 시장의 공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주 뒤인 정례 FOMC 회의에서
또다시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높게 점쳐집니다.

 

따라서 지난달 27일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했던 한은 역시 금리 인하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한은은 당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 대신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확대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국마저 기습적인 금리인하에 나서고 추가 금리인하까지 예상되면서 한은의 입장 선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