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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금리, 신용등급 동일해도 회사마다 천차만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1-10 조회수 319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등 카드대출상품 이용에 따른 금리 차가
개별 카드사에 따라 최대 5%p 가량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9월 말 기준 국내 8개 전업계 카드사의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평균금리는 연 19.2% 수준입니다.


1등급에서 10등급에 이르기까지 전 신용등급을 막론하고 개별 카드사마다

적게는 평균 18% 후반대에서 높게는 20% 초반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의 금리수준을 차주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그 격차는 더욱 뚜렷합니다.

 

우선 고신용군에 해당하는 1~3등급 차주들의 경우 하나카드 금리가 12.14% (현금서비스 기준) 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고, 롯데카드 (13.17%) 와 신한카드 (13.34%) 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우리카드의 경우 자사 동일 고객군 평균금리가 17%대로 여타 카드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위권에 해당하는 5등급 차주들에 대해서는 신한카드 (16.72%) 가 가장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롯데카드 (16.81%) 와 현대카드 (17.62%) 도 타사 대비 단기대출상품 평균금리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용등급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7~10등급에서는 KB국민카드 (19.76%) 와 우리카드 (20.56%) 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고신용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금리수준을 보였던 하나카드의 경우 7~10등급 기준

가장 높은 22.17% 수준으로 저신용차주로 내려갈수록 가파른 대출금리를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