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채, 주부·고령층 비중 크게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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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9-12-11 | 조회수 | 364 |
불법사 금융 (사채) 을 이용하는 가정주부와 고령층이 급증했습니다. 대출을 받을 수 없자 사채로 떠밀리는 이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가정주부의 비중은 2017년 말 12.7%에서 지난해 말 22.9%까지 뛰었으며,
가정주부와 고령층은 대표적인 금융취약계층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으로 빌린 돈의 용도는 가계생활자금 (39.8%) 이 가장 많았습니다.
직업별로 생산직(29.5%)이 가장 많았고 자영업 (27.2%) 과 가정주부가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조사대상자를 더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이용자를 상대로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