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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자금 수요 앞두고 주담대·신용대출 받기 어려워져,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12-04 조회수 345

시중은행들이 올해 늘릴 수 있는 가계대출 한도를 사실상 꽉 채운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의 한도를 늘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끄떡없던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최근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던 상황이라
연말 대출 막차를 타려는 소비자들은 금리 인하 혜택을 보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5대 은행(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6.69% 늘어난 608조53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가계대출의 상당수는 주택담보대출 등에 쏠려 있어 주택 실수요자로선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 혜택을 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