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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관심 기울여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11-06 조회수 383

경찰청은 지난 5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주요 사례들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건수는 3만1001건, 피해액은 5044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주요 피해 사례로 '대출 사기'를 소개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은행원을 사칭하여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식의 전화를 하여 돈을 빼돌리려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출을 조건으로 선입금, 수수료 등을 요구하면 100% 사기"라며
"최근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통제할 수 있는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특히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에서 운영 중인 '치안 1번가에 접속하면 실제 전화금융사기 범인의 목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며
"예방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안타까운 사례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유사 사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