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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 오늘부터 적용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04-17 조회수 432

주요 은행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인하됩니다.

 

은행연합회는 17일부터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이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 수수료도 내려갑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통상 대출 직후에 상환액의 1.5%,
1년 후 1.0%, 2년 후 0.5%이고, 3년 경과 시점에서 사라집니다.

 

은행권에서는 이번 조치로 수수료가 담보대출은 0.2%포인트,
신용대출은 0.1%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인하 수준은 은행마다 다릅니다.

 

다른 은행도 시스템을 정비한 뒤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