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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대부업 대출정보 공유 5월부터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03-28 조회수 447

27일 금융당국이 이달 중 예정했던 대부업체 대출 정보 공유를
5월 하순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 대출 차주를 위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월 말로 시행 시기를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대부업체 대출 정보 공유는 현재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만 공유되고 있는
대부업체 대출정보를 은행·카드사·상호금융권 등 전 업권으로 확대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권에서 대부업체 대출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차주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만기 연장이 거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있어왔기 때문에
금융위는 은행·카드사·상호금융권 등 대부업체를 제외한 업권에
행정지도 차원의 조치를 내림으로써 이같은 일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국은 대부업체를 이용한 이력이 조회된다고 해서 대출을 거절하거나
만기 연장을 거절하는 등 차주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