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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준금리 동결가능성 높아져,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01-02 조회수 532

1500조원을 돌파한 가계 빚 증가로 인한 금융 불균형 우려에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그렇지만 커지는 경기 둔화 우려 탓에
올해 다시 긴축 카드를 꺼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9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거나 돈을 거둬들이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은 올해 기준금리 동결이나 1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사실상 둔화 국면으로 접어 들었으며,
물가가 목표치에 다다르지 않았는데 돈줄을 죄면 경기 둔화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금리 인상을 압박했던 미 연방준비제도가 속도 조절에 나섰기 때문에
금리인상은 명분도 여력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기만 생각한다면 올해 금리를 인상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며,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미국이 올린 다음 1회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다
실물경제까지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해
금리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