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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리인상설, 한국은행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11-01 조회수 483

11월 30일 열리는 올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되어
대출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대출이자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상이 예고되는 만큼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생계형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승하는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았거나
앞으로 대출 계획이 있는 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금리인상기에 접어들면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기간이 3년 이상으로 길거나 금리상승기에 접어들었다면 고정금리대출이 유리하고,
대출 기간이 짧고 금리가 하락할 전망이라면 변동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존에 빚이 많은 기대출 과다자의 경우, 이자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정책금융 상품을 활용하거나 각종 우대금리, 금리할인 요건 등을 따져
금리상승기에 받을 타격을 줄여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가계 재정을 악화하고
신용 등급을 하락시키며, 대출금 상환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연이은 고강도 부동산대책으로 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금리인상까지 맞물린다면 부동산 투자는 위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한국은행은 앞으로 미중 무역분쟁 격화,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화 대책을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하강 우려가 한층 깊어진 가운데 변동성이 커진 증시가
통화정책 결정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면서
한국은행의 고민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