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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낯선 전화 주의해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09-11 조회수 443

금융감독원이 밝힌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1802억원으로
매일 116명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당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불경기 여파로 인해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들이 급증하자,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하는 대출빙자 사례가 대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검찰과 같은 정부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는 사례도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무작위로 범행 대상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유출된 개인 금융 정보로 대출이 필요한 피해자를 골라 접근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합니다.

 

우리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보이스피싱에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통화하는 상대방의 소속기관, 직위 및 이름을 확인한 후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