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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적금 금리 앞다퉈 인상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09-04 조회수 509

저축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예,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총량규제에서 제외되는 중금리대출 늘리기 위한 차원인데요
수신고를 늘려 대출자금을 확보하려는 겁니다.

 

다음달부터 저축은행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중금리대출이 제외될 예정입니다.

중금리대출은 고금리로 내몰리는 중저신용자들의 '금리단층'을 해결하기 위한

가중평균금리 연 16.5% 이하·최고금리 연 20% 미만 구간대 상품인데요.

 

지난해 총량규제에 가로막혀 마음껏 대출사업을 펼치지 못했던
저축은행들은 일찌감치 사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9월 3일 기준으로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거의 2.7%에 달합니다.
연초에 몰리는 수신고객을 잡기위해 평균금리를 올렸던 올 1월
금리가 2.5% 미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6개월새 0.2% p 가까이
더 오른셈인데요. 업계에서는 금리인상기까지 맞물려 하반기 예적금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치열해진 중금리 시장 쟁탈전이 격화될 것으로  당분간 저축은행들의
금리 공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