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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그 지원대상에는 신혼부부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밝힌 내용 중 하나로 기존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으로
제외되어있던 몇몇 해당 사항이 없던 신혼부부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조건을 살펴보면 당연하겠지만 신혼부부여야 하며, 월 소득 583만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신혼부부의 조건으로는 가구당 월소득 373만원 이하여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맞벌이를 하는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대출이자 지원이 어려웠지만 이번 확대 지원대상으로
보다 높은 월소득이 있어서도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예비 신혼부부와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주택청약 가점을 주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보다 신혼부부들이 그 동안 얻지 못했던 혜택들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