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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9개월만에 가계대출금리 최고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11-28 조회수 917

10월 가계대출금리가 3.5%로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년 9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달성한 것으로
이러한 결과의 이유로는 한국과 미국의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금리에
미리 반영된 영향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3.50%로 2015년 1월(3.59%)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은행 가계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9%포인트 오르면서
상승 폭도 올해 1월(0.1%포인트)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것이라고 합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4%에서 3.32%로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 금리(3.38%)는 수도권 등에서
고금리대출이 많이 이뤄지면서 0.24%포인트 뛰었습니다.
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나며 일반신용대출 금리(4.22%)도 0.13%포인트 높아졌고
보증대출(3.36%) 예·적금담보대출(2.99%) 500만 원 이하 소액대출(4.63%) 금리도
각각 0.08%포인트, 0.07%포인트, 0.03%포인트 상승하는 등 주요 대출금리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 중에서는 고금리 가계대출 취급을 늘린
상호저축은행의 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저축은행 대출금리는 11.07%로 0.34%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