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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제자리, 대출금리는 껑충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10-14 조회수 1,168

도내 경기지수 77.4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와중에 재건축 규제 도입시 더 위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달 동안 주택사업 전만 기대치가 실제 실적에 크게 못미치면서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발표한
10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이달 도내 전망치는 77.4에 그친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9월(80.0)보다 2.6포인트 떨어진 수치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HBSI란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로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주산연은 HBSI가 떨어진 이유를 정부의 고강도 8·2 부동산 정책과
주택 공급시장에서 나타나는 `연말연초 리스크' 영향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내의 경우 전망치가 두달 째 하락하면서
주택사업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도내 주택 구입자들 가운데 늘지 않는 가계소득과 상승하고 있는 대출금리 영향으로
아파트를 구입하지 못하는 실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을철 이사시즌이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가 도입되면
매매·전세시장이 더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