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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서 예금금리는 높이고, 대출금리는 낮추고 있습니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10-04 조회수 1,819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의 인터넷전문은행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 여파는 아직도 그치지 않고 저축은행도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저축은행들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꾸준히 올리는 한편
대출금리를 낮추며 고객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12개월) 금리는
연 2.35%로 집계됐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 지난 4월의 금리가 2.02%였던 것에 비해
0.33%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됏습니다.
그 후로도 2.13%(6월 말)->2.19%(7월 말)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 이달 최고점을 찍었다고 합니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중에서도 특판 정기예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OK저축은행은 지난 7월 창립 3주년을 맞아 연 2.4% 금리의 특판 예금 상품을 내놓는데
결과가 좋았는지 5일 만에 완판돼 일주일 만에 다시 2차 특별판매에 들어갔을 정도 입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부터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해 최근 종료했습니다.
12개월 이상 만기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금융권 최초로 아기를 낳으면 특별금리를 더 제공하는 출산 장려상품도 등장했으며
SBI저축은행의 ‘별둘별셋 정기적금(기준금리 2.1%)’은
만기 해약 시점의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녀가 2명이면 0.1%포인트, 3명이면 0.2%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고 하니
해당 사항에 있다면 다른 상품과 비교해보며 더 좋은 조건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