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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8-18 조회수 921

그 동안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을 정도로
감소는 하고 있다지만 심심찮게 이와 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오히려 건당 피해금액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보이스 피싱의 피해사례는 줄었지만
건당 피해금액이 늘어난 것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보니
사기수법의 변화가 그 문제점으로 나왔습니다.

주로 법원·경찰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던 보이스피싱이
이제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해 사기범의 통장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유도하는
‘대출빙자형’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중 대출빙자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년 42.7%에서 17년 상반기 71.3%로 크게 높아진것으로 나오고 잇습니다.
특히 대출수요가 많은 40·50대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에 주의를 거듭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높아진 신종 전화사기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출금에 대한 ‘예금지급 문진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는 9월부터 인터넷뱅킹·ATM 등을 통해 예금을 출금하려면
대출 목적의 이체요청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메세지를 보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은 또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신종 사례에 대해선 즉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필요시 대국민 문자메세지도 발송할 방침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