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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돌풍에 잇따라 대출금리 인하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4-05 조회수 1,269

최근 케이뱅크로 인해서 시중 은행에서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
대출금리 인하 라는 강수를 두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첫 선을 보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금융권의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며
고객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양새를 보이자 대출금리 인하를 결정한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시중 은행권도 긴장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뱅크가 초기 영업을 공격적으로 펼치면서
우량신용의 대출 고객들이 대출 갈아타기에 나설 경우 대비하기 위한 방책으로
선택한 대출금리 인하라는 초 강수를 둔 저축은행들은 기존 대출자들의
발길을 성공적으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1~3등급 사이의 신용등급인 고객들이라면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 상품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만약 주택담보대출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한 은행의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저축은행이 인터넷은행에 적극 대응하기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부규제로 운신의 폭이 좁기 때문인데요.
강화된 충당금 및 자산건정성 기준을 맞추면서 대출 규모를 줄이게 된다면
이는 곧 수익성 악화로 이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여러 모로 상황은 애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